일 때문에 사무실에 잠시 들렸다가 그냥 퇴근하기 뭐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원적산엘 올랐다.
어느 산엘 갈까?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영종도에 있는 백운산이 클릭된다.
백운산에를 갈까 하다가 거리도 멀어(?) 혼자가기가 부담되서 나중에 마눌과 같이 갈 예정을 하고
가까이 있는 원적산으로 방향을 잡았다.
원적산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뭐하다. 산의 높이가 211m밖에 되지 않으니 말이다.
인천의 산들은 이렇게 다 나지막하다.
원적산을 오르는 길은 수십개나 되는 것 같은데 오늘은 가정동에서 원적산 등산을 시작했다.
청라지구.
적탑.
효성산, 중구봉, 계양산이 차례로 보인다.
원적정.
원적산 정상 바로 밑.
원적산 정상.
인천둘레길을 알리는 표지판.
원적산은 인천둘레길 3코스 구간이다.
원적정 근처의 화장실. ㅎ
'山과의 어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청운 가을산행 - 팔당 예봉산 /2012-14 (0) | 2012.11.05 |
---|---|
영종도 백운산 / 2012-13 (0) | 2012.11.02 |
'산막이 옛길'을 가다. 제고추계산행 / 2012-11 (0) | 2012.10.22 |
원적산(천마산 혹은 철마산) / 2012- 10 (0) | 2012.10.14 |
중구봉-효성산 / 2012-9 (0) | 201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