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천마산 혹은 철마산) / 2012- 10

혼자서 원적산을 올랐다.

혼자 다닌다는 것이 혹 외로울 지는 몰라도 그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는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그리고 다른 사람 배려할 필요도 없이 내 맘 내키는대로 이것 저것

참견하면서 천천히 갈 수도 있고, 빨리 갈 수도 있고 그러다 힘들면 쉬기도 하고...

 

원적산 공원.

몇 년 전에 상당히 넓게 새로이 꾸민 공원이다.

공원에 들어서니 이곳 저곳에 가을 냄새가 많이 난다.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

석천약수터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겨우내 다람쥐 먹을 도토리는 남기고 적당히......

 

원적정.

 

 

정상이 보인다.

 

원적산 정상

 

 

 

원적산 정상에서 본 지적삼각점 봉우리.

 

지적삼각점

 

 

지적삼각점에서 본 원적산 정상.

 

효성산, 중구봉, 계양산이 차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