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0일
골재장 일부를 임대놓기 위한 사전 작업 시작.
일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쓰레기 더미를 먼저 치워야한다.
쓰레기 치운 자리에 왼쪽에 있는 정화조돌을 옮길 예정.
쓰레기 더미에서 나온 굵은 덩어리들은 축대를 쌓을 재료로 쓰기 위해
따로 보관.
폐기할 이동식화장실의 내용물을 치우고.......(육만)
건폐를 15t덤프로 2차를 치우니(30만),
가장자리에 15t 1차 분량이 남는데, 페이로더로는 상차가 힘들다.
나머지는 지나가는 포크레인을 불러서 처리해야 할 듯하다.
8월12일
지나가는 포크레인을 불러서 구석진 곳 정리했다.
40분 정도 소요됐는데 10만원을 줬다. 가격부터 흥정하고 시작해야했는데.... 도둑놈같으니라고.....
덤프 1차 상차해서 마무리(총 25만).
8월 13일
얕으막한 담장 작업 시작.
작업장을 구분짓고, 물건을 더 많이 적재하기 위해서 필요한 작업이다.
그냥 담장 쌓듯이 하려다가,
마침 동생이 보관한 폼이 있어서 폼 작업을 했다.
모래와 자갈을 섞어 공그리를 치는 중.
땡볕에 땀 뻘뻘 흘리며 오늘 작업 끝.
내일 폼 떼어내고 앞부분 마무리 작업만 하면 이 작업은 끝난다.
모래, 자갈 1루베, 시멘트 6포 사용.
8월 15일.
지난 번 작업한 곳의 폼을 떠어내고 정화조돌을 옮겼다.
정화조돌과 25mm자갈을 분리할 경계석 작업을 위한 폼 설치하고,
오전 내내 공그리 작업.
8월 16일.
어제 작업한 폼을 떼어냈다.
새로운 경계석 폼 설치.
앞으로 이쪽면만 3개를 더 설치해야 하는데 공그리 치기가 너무 힘들어 폼만 설치하고
레미콘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8월 17일.
낡은 창고를 헐고, 콘테이너 창고를 놓을 자리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 작업을 하기 전에 25mm자갈을 옮겨 놓아야한다.
25mm자갈을 대충 옮기고 창고 허는 작업 시작.
8월 18일 (일요일)
창고안에 있는 물건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고 창고를 헐고 있는 중.
창고에서 나온 온갖 잡동사니들......
나무들은 겨울에 땔 땔감으로 쓰기위해 한켠에 적재해 놓고,
쇠는 쇠대로 폐기물은 폐기물대로 따로 분리.
창고로 쓸 컨테이너 정리.
조그마한 콘테이너 안에 뭔 물건이 그리 많은지.....
이제 창고컨테이너 놓을 자리가 정리됐다.
폼을 설치해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기존 높이에 맞춰 땅을 높여주면 된다.
8월 19일.
창고콘테이너 자리의 폼 설치를 시작.
시멘트 적재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폐나무들을 먼저 정리해야 한다.
(임대 준 사람들의 것이지만 급한 내가 정리)
8월 20일
3개의 폼 설치 완료.
이제 레미콘을 치면 된다.
레미콘을 타설하는 중.
레미콘이 조금 모자란다.
내일 수작업으로 마무리할 예정.
8월 21일.
어제 레미콘이 모자라 마무리하지 못했던 작업을 마무리 하는 중.
재활용골재로 마무리.
8월 22일
창고콘테이너 놓을 자리가 마무리 됐다.
정리된 모습.
이제 시멘트 등을 놓을 자리인 이곳을 정리해야 한다.
8월 23일.
석분 옮기는 작업을 완료했다.
50평 정도의 공간 확보.
시멘트 놓을 자리의 폐목 정리가 다 되어간다.
조금만 더 정리하고 지게차로 마무리하면 될 거 같다.
8월 24일
담장쪽 지저분한 쓰레기를 들어내고 대충 정리.
담장을 정리하면서 나온 쓰레기들.
이제 재활용 골재로 마무리만 하면 된다.
8월 26일
오늘은 이곳을 정리할 예정이다.
며칠 전부터 지게차로 뜰 수 있도록 정리를 해 놓은 탓에 금방 끝났다.
콘테이너를 옮기는 작업 중.
옮기는 작업 완료.
8월 30일.
창고컨테어너를 옮기는 작업.
옮기는 작업 완료.
기존 콘테이너 자리 정리중.
8월 31일
정리하기 전 자리 정리 작업
스치로폼을 콘테이너 위로 올리는 중.
9월 2일
시멘트 놓을 자리 정리 중.
모래 정리 작업.
평탄 작업.
재활용 골재로 마무리 중.
9월 4일
시멘트 적재한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
새로 시멘트를 적재할 자리.
평탄 작업을 마치고,
레미콘을 치기 위한 폼 작업 시작.
가지고 있는 폼이 모자라 몇 개는 임대해야 한다.
9월 5일
폼만 설치하고 레미콘똥으로 콘크리트 작업을 할까 하다가 레미콘 타설시의 압력으로 폼이
터질까 걱정이 돼, 폼쪽 콘크리트 작업은 수작업으로 하기로 했다.
9월 6일.
어제 마치지 못한 작업을 출근하자마자 시작해 마져 끝냈다.
9월 7일.
폼이 모자라 어제 마치지 못한 작업을 마져 마쳤다.
9월 10일
콘크리트 타설할 부분에 비닐을 깔았다.
이렇게 해야 굳고나서도 웬만하면 클릭이 안간단다.
콘크리트 치는 중.
9월 11일.
어제 콘크리트 칠 때부터 비가 내리다 그쳤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걱정되는 마음에 일찍 출근해서 상태를 보니 별문제가 없는 것 같다.
다행이다~~
9월 12일
사무실컨테이너와 창고컨테이너 정리.
사무실컨테이너 쇼파 놓을 자리 만드는 중.
무슨 선이 그리 많은 지.......
9월 13일.
어제 작업한 곳에 장판을 깔고 쇼파를 들여놓았다.
9월 18일
추석연휴기간에 15t 기사 김영환씨가 혼자 나와서 작업을 한 것.
참 부지런하다.
9월 23일
이제 정리 작업할 마지막 구간이다.
끝이 보인다.
9월 24일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드디어 정리됐다.
이제 포크레인으로 안쪽의 땅만 긁어내면 된다.
10월 30일.
마지막 콘크리트 타설과 전기선 가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상 소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t 덤프 적재함, 실린더 파손 (0) | 2013.11.05 |
---|---|
밤 줍기 2 (0) | 2013.09.29 |
영화 관람(스파이), 연안부두 횟집 (0) | 2013.09.21 |
밤 줍기 (0) | 2013.09.20 |
추석 (0) | 2013.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