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출발 -> 덕흥사 -> 효성산(정상에 초소. 286m) -> 중구봉(정상에 돌탑. 275m) -> 약수터 -> 백영아파트 -> 매장
* 1시간 50분 소요.
덕흥사.
효성산(286m) - 정상에 초소가 있는데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수십번 올랐지만 군인을 본 것은 딱 한번.
효성산을 내려오면서 본 중구봉. 사진으로는 멀어보이지만 사실은 가깝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계양산이다. 중구봉을 내려가면 경명대로 위로 징메이고개라는 생태도로(등산로와 야생동물 이동통로)가 있어 곧바로 계양산까지 등산할 수 있다.
중구봉(275m) - 정상에 돌탑이 있다.
약수터로 내려가면서 밑에서 위로 찍은 사진.
약수터. 수질검사상 합격판정을 받아 근처에서 약수를 많이 떠간다.
약수터를 떠나 매장에 거의 다 도착한 시점에서 노간주 나무로 만든 지팡이를 약수터에 놓고 온 것을 알고 발길을 돌려 다시 약수터로 갔다. 젠장~~~. 다행히 지팡이는 그대로 있었다. 휴~~~. 3, 4년 전에 병찬이와 함께 노간주 나무로 만든 지팡이로 가볍지만 목질이 단단해 근처 산에 다닐 때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내가 아끼는 지팡이다. 참고로 병찬이는 작년에 분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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