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연 전역, 다연 입학 기념으로 남도 여행에 나섰다.
아침 일찍 집을 출발, 탄천휴게소에서 튀김우동으로 아침을 먹고
한달음에 도착한 담양의 죽녹원.
죽녹원 둘레길을 걷고 점심을 먹으러 들린 승일식당.
여전히 손님이 많다.
점심 후, 메타세콰이어길에 잠깐 들려 사진만 찍고
곧장 순천의 낙안읍성으로 직행.
낙안읍성을 출발 숙소인 여수 돌산도의 노블호텔에 도착,
짐을 풀고
돌산공원으로 직행.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자산공원에 도착해서
오동도 가는
동백열차를 탔다.
오동도 둘렛길을 일주하고
동백섬을 걸어서 빠져나와
주차타워의 엘리베이터에 승차해서 자산공원에 돌아와서
돌산행 케이블카를 탔다.
여수횟집에서 회로 저녁식사를 하고
하루 일정 마무리.
다음 날, 숙소에서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향일암을 찾았다.
금오산.
정상은 아니고, 두 번째 봉우리 쯤 되는 거 같다.
향일암 구경을 마친 후 여수 시내의 명동게장집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고우, 1박 2일의 남도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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