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부터 여주의 묘지는 하지 않고
연수리에 있는 할아버지 묘지만 벌초하기로 했다.
8시에 연수리에 모이기로 했는데.... 아뿔사 일어나 보니
6시. 부랴부랴 어제 준비해 놓은 옷가지들을 들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 늦지 않게 목적지에 도착했다.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입구.
산소에 올라가 보니 묘지가 엉망이다.
멧돼지가 파헤치고 가뭄 때문인지 잔디가 많이 죽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남재에게 뗏장을 사오라고 전화,
뗏장을 입혔지만 뗏장이 많이 모자라서 나머지는
내년에 입히기로 하고 마무리.
벌초를 끝내고 양수리 추어탕집에서 점심을 먹고,
교통 사고로 송내의 한방병원에 입원한 처남댁을 문병한 후
서창동 처남댁에 들러서 술을 마시고,
대리해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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