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세쨋 주 일요일 처갓집 식구들이라 산행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이번에도 소래산엘 올랐다.
원래 계양산에 갈 예정이었으나 처남네 아이들이 어린 탓으로 조금은 무난한 소래산을 택했다.
인천대공원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대공원을 가로질러 소래산 입구로 갔다.
항상 이맘 때면 땅이 질다.
정상 조금 못미친 곳에서 본 서울외곽도로.
정상에서의 인증샷.
처남네 식구들.
우리 가족.
하산 후 우리집 근처에 있는 어가어항에서 광어 우럭회로 뒷풀이를 하고, 우리집에서
맥주로 입가심하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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