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쨋 주 청운2010 산행지인 성주산-소래산 산행의 답사차 송래역 근처의 산 입구에 도착하니
병찬이에게서 전화가 온다. 병찬이 부부도 근처에 도착했으니 산행을 같이 하자고....
산행 시작
날이 좋은 탓으로 서울의 삼각산이 눈에 잡힐 듯하다.
여의도 63빌딩도 보이고......
길을 잘못 든 거 같다. 거마산 정상쪽에서 부대 철책의 좌측으로 방향을 잡았어야 했는데...
등산객에게 두 번이나 물었지만 우측으로 가야 한다기에 초행자인 나는 긴가민가하면서
그 사람들의 말대로 우측으로 내려오니 만의골이다.
만의골에서 다시 소래산을 타려니 마눌이랑 애들이 힘들어 한다. 결국 포기.
(내 생각대로 좌측으로 갈 걸...... 후회^^;)
인천시의 기념물인 은행나무. 수령 900여년.
만의골 후문을 통해 인천대공원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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