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목상교까지 자동차로 이동해 주차해 놓고 본격전으로 라이딩 시작.
일단 목상교에서 출발해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방향으로 질주.
맞바람을 안고 자전거를 타려니 다리가 아리다.
목상교, 시천교, 백석교를 지나 청운교에 이르니 바다가 펼쳐진다.
인천터미널 주변은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진입이 통제되어 결국 가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방향을 틀어 아라뱃길 첫다리인 청운교를 건너 백석교, 시천교, 목상교, 다남교를 지나 계양대교를 건너서 출발지인
목상교에 도착했다.
계양대교에서 김포터미널까지의 구간은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은 여기서 총총.
목상교......
인공 폭포.
왼쪽 타원형 구조물이 전망대다.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밑이 훤히 보이는데....밑을 보면 무서워 다리가 후들거린단다.
어린이 놀이터.
풍치를 위해 만들어 놓은 풍차.
시천교.
뒷쪽은 인천지하철2호선 철교. 아직 공사 중이다.
팔랑개비. 열심히 돌고 있었음.
백석교.
출입통제 철망. 곳곳에 이런 철망이 쳐져 있었지만 별무소용.
다 터 넘어서 출입한다. 나도.....ㅎㅎ
드디어 마지막 다리인 청운교.(김포에서 출발 시.....)
아라 인천여객터미널.
가 보려 했지만 관계자가 막아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500m 앞에다 두고........분하다.
여기서 자전거는 멈추고.....바다만.....하염없이......바라다 봤다.
공사중.....화물창고 부지란다.
가운데 보이는 게 아라서해갑문. 저 너머가 바다다.
저기를 통하여 배가 바다에서 아라뱃길로 들어온다.
청운교.
이름이 정겹다. 내 출신이 청운초등, 청운중학교 아닌가?
누가 지었는 지 이름 한번 잘 졌다. 흠흠~~~
반대편 자전거도로 타려고 청운교를 넘는 중.
청운교에서 김포쪽으로 바라 본 아라뱃길.
시운전 중인 배
뒷머리에 서 있던 사람이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 준다.
나도 답레로 손 흔들흔들.......
경찰 순시 보트.
졸라 빠르다. 쓩~~~~
멈춰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돌고 있는 중.
손님을 태우고 인천쪽으로 가는 유람선. CITY호.
왼쪽 돌출된 부분이 원형전망대. 보이는 앞쪽 다리가 목상교, 뒷쪽 다리가 다남교.
인공 바위.
위에서 물을 흘려 인공폭포가 된다.
계양대교.
타워처럼 보이는 것이 엘리베이터다.
총 4층인데 2층은 다리연결층, 3,4층은 전망대란다.
황어장터 공원.
한창 공사중이다.
계양대교에서 인천쪽으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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