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 함봉산 / 10월 15일

점심 후와 저녁 때의 약속 관계로 아침 일찍 산행 시작.

 

가정동 한신빌리지 맞은편의 들머리로 산행 시작.

 

이정표에 철마정 1.3km라고 적혀 있다.

예전에는 원적산이 철마산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 이제는

원적산으로 통일되어 불려지고 있고 정자 이름도 원적정이다.

오래된 팻말이라 예전의 이름으로 적혀 있는 거다.

 

 

적탑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

 

 

이정표에는 철마정이라고 쓰여 있던 원적정.

 

정상 직전의 급경사 바위길을 짚차가 힘겹게 오르고 있다.

 

 

 

다이캐스트 모형자동차 동호인들이 모임을 원적산에서..

 

원적산 정상

 

파란 가을하늘에는 드론이....

 

 

삼각점을 지나

 

 

세일고등학교 쪽으로 내려가서

 

생태통로로 길을 건넜다.

 

 

직진 길은 이렇게 막혀있다.

 

길로 내려와 조금 걸으니

이내 함봉산 들머리가 나온다.

경사길을 열심히 오르니 금방 함봉산 정상이다.

예전에는 호봉산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지금도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정상석도 함봉산이라고

적혀 있으니 이제는 함봉산으로 통일되어야 마땅할 듯.

인증샷을 찍고,

당도 보충하고,

다시 온 길을 되짚어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