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과의 어울림

천마산, 중구봉 / 4월 8일

靑雲 2015. 4. 8. 11:04

요즘은 마음이 심란하다.

퇴근 후 산에 올랐다.

땀 흘리며 산엘 오르다 보면 아무 생각이 안나서 좋다.

 

이제 산에는 진달래가 지천으로 활짝 폈다.

 

첨마산.

 

길마재를 거쳐 오른 중구봉.

 

다시 길마재로 내려와 효성약수터 쪽으로 하산.

 

길마재에서 바라본 효성동.

 

'안녕히 가십시요'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귀라도 써 넣을 것이지.......

 

고즈넉한 약수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