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사
인천대공원 나들이
靑雲
2014. 10. 19. 08:32
출근했다가 집으로 귀가해 다시 인천대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아파트의 감이 빨갛게 익어간다.
인천대공원 가기 전 큰손쭈꾸미마을에서 점심을 먹었다.
맛집으로 소문 나 손님들이 바글댄다.
인천대공원.
나들이 나온 차로 주차장이 만차다.
이리 저리 돌아 간신히 주차를 했다.
인천대공원은 많이 왔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인천대공원 안에 있는 너나들이 오토캠핑장.
캠핑장을 나와 호수쪽으로 가는 길.
제법 단풍이 들었다.
산수유.
장미원.
아직도 제법 고운 자태를 뽐낸다.
수석원.
수목원.
대나무가 푸르르다.
억새.
화살나무.
단풍이 들어 붉게 빛난다.
인천대공원을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마무리로 큰처남을 불러 집에서 삼겹살로 마무리.
사진은 마무리쯤에 찍어서 좀 그렇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