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과의 어울림
계양산 / 2014-16
靑雲
2014. 6. 1. 09:04
오후 2시 50분쯤 아들과 둘이 계양산 등산을 위해 집을 나섰다.
계양산 산림욕장.
우리는 왼쪽의 계양산둘레길을 따라 피고개까지 가서 거기서 계양산 정상까지 치고 오르는 등산로를 택했다.
숲속 다람쥐 도서간.
아주 작은 간이 도서관이다.
독서를 하면서 산림욕을 즐기라는 작은 배려인 듯.
피고개로 가는 둘레길 이정표
길이 산길로서는 제법 넓게 닦여있다.
둘레길 중간에 어느 아저씨가 쌓은 돌담들.
정성이 대단하다.
드디어 피고개 정상.
피고개에서 바라 본 청라지구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피고개에서 계양산을 오르는 가파른 길을 따라 계양산 200m 전의 헬기 착륙장에 도착.
드디어 계양산 정상.
정상에서 본 우리집 방향.
아스라히 우리 아파트 단지도 보인다.
산등성이를 따라 하산, 지선사 지붕이 보인다.
집으로 가는 도중 맥주 안주로 쓸 닭강정을 사러 들른 계산시장.
오늘의 발자취와 흘린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