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사

땡칠이 드디어 새끼 낳다.

靑雲 2012. 1. 15. 21:33

땡칠이가 드디어 어제밤에 저 닮은 새끼 5마리를 낳았다.

집에서 뒹굴대다 산에나 갈까 하다가 그냥 가볍게 굴포천 따라서 1시간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집에 도착하니

며칠전에 손잡이닷컴에 주문했던 선반다리가 배달돼 있었다.

그러지 않아도 심심하던 차에 잘됐다 싶어 작업 공구를 가질러 사무실로 갔다.

사무실에 도착해 땡칠이집에 가 보니 저 닮은 몽글몽글한 강아지 5마리가 끙끙대고 있었다. ㅎㅎ

귀여운 녀석들 다섯마리가...... ㅎㅎ

 

한참 구경하다가 공구를 챙겨 집에 와서 선반다리를 손질해 오일을 바르고 조립한 다음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상판을 얹으니 훌륭한 선반 2개가 완성됐다.